전북문화관광재단이 여름철 휴가기간인 4일부터 28일까지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 '몽연-서동의 꽃'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이 기간 전북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 등 모든 관람객이 뮤지컬 '몽연-서동의 꽃'을 할인된 가격(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홍승광 공연기획추진단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선물이, 도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네이버 티켓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8)에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