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예술분야 창의캠프를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오는 13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운영사업 ‘거꾸로방학’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창의성·감수성을 향상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된 창의캠프 운영 단체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운영단체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을 소재로 창의캠프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기관, 시설 및 단체이며, 4개 단체를 선정해 1,500만원~2,500만원 이내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북문화예술교육 자원지도 시스템(www.jbctedu.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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