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로니 미술관이 기획한 작가들과 어린이작가들의 이색 콜라보 ‘행복의 조건전(Condition of happiness)’이 24일부터 3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행복을 주제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나만의 파랑새를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다양한 장르의 작가 12명(일러스트레이터,여행작가,드로잉작가,한국화작가,서양화작가,공예작가,도예작가등)과 어린이 작가 38명이 이루어내는 행복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참여작가는 김동욱, 김효정, 김다은, 서아림, 엄시연, 이지연, 이기전, 이희경, 정연석, 장주연,장석수,최윤영이며 어린이 작가는 김지원, 김지유, 김가원, 김노아, 김단우, 김이든, 김하영, 김동후, 김도유, 김다윤, 김서윤, 김하름, 권지민, 강승건, 문채윤, 백수빈, 백승우, 소하준, 이우진, 임소민, 윤혜린, 이하운, 오찬혁, 이소민, 이수빈, 이시헌, 양주헌, 조하진, 장서인, 정예원, 조은환, 조창운, 정보인, 정세호, 한제형, 한지민, 최하윤, 최제후다.

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 작가들의 행복을 주제로 기발하고 재밌는 상상이 돋보이는 작품과 작가들의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는 소통의 전시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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