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26일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 아태마스터스대회에 중국 생활체육인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청강(張承剛) 총영사와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각 국가에서 참가대표단을 구성하여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을 각자 개인들이 신청하여 참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함을 공동인식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직위는 전라북도 우호교류지역인 중국 산동성, 강소성, 상해시, 운남성의 체육단체를 중점대상으로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중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전민건신운동회(全民健身???)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중국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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