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아이 돌봄 간병사 양성교육’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병원 입원 아동 돌봄 사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를 비롯 대자인병원, 다솔아동병원, 전주시공동체지원센터, 전북행복한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간병플랫폼 헬퍼 등 6개 유관기관 및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아동병원 입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일·가정 양립 지원, 병원 입원 자녀 안심 돌봄을 위해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행 업무를 파악하고, 아이 간병서비스 이해, 아이 질병의 이해, 안전지도 등 전반적으로 입원아동 간병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참여한 기관?기업 간 긴밀한 연결망 형성으로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등이 다뤄졌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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