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오는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도 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이후 최초로 시행되는 어린이날 대축제로, 행사 참가는 1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이하인 어린이를 둔 가족으로 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아 200명의 어린이를 무작위로 추첨, 선정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추진한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 영상 전송을 바란다고 밝혔다.

추첨결과는 19일 오후 문자로 송부하며, 추후 행사 안내장 및 체험관 설문지 등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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