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문화회관은 ‘그림책, 위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특색사업인 그림책 원화전 & 책만들기 1일 학교’와 연계해 사이다 작가 그림책 원화전과 작가와의 만남 ‘사이다와 놀자구마’ 강연을 만날 수 있다.

또 프란치스카 비어만 원작 ‘책먹는 여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5월 1일 토요일 1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매일 아침 독서인증을 하며 독서습관을 쌓아가는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과 다양한 독서 미션으로 빙고를 완성하는 ‘책BINGO(빙고)!’, ‘‘나눔이 두 배! 기쁨이 두 배!’,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광휘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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