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 유학생의 한국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오는 5월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과 외국인 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해 ‘WOW!(Woosuk Over Woosuk) 행복가득, 기쁨가득, 웃음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 공동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 교류해 프로그램 기획 및 문제 해결을 통한 글로벌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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