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종욱·이원웅·전용덕 교수가 ‘2021년도 상반기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연구지원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연구 몰입을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이다.

중견연구사업에 선정된 김종욱 교수(한의학과)는 ‘약침의 파킨슨병 조절기전 및 제어 작용점 규명 연구(4년·3억8380만원)’를 수행한다.

우수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된 이원웅 교수(약학과)는 ‘신종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병원성 미생물의 발병력 매개인자 지표물질 발굴 연구(5년·6억8750만원)’를, 전용덕 교수(한약학과)는 ‘보익 약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에 따른 장질환 치료 기전 연구(5년·5억4425만원)’를 수행한다.

오석흥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진 교수들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돼 뜻 깊다”라며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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