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0월 0째 0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빈칸을 채워 문구를 완성하고 서해수호 용사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윤심 지청장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