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대상자에 대한 교육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이수율이 줄어드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한 데 따른 것이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재난발생시 피해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재난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책 추진으로 안전교육에 공백이 없이 이수되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능력과 화재예방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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