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21년도 총 사업비 28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지원역량을 보유한 주관기관을 통해,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자금 및 창업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40개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운영실적과 2021년 운영계획’을 종합하여 판정되었으며,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평가 결과에 따라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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