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0일 모래내 전통시장 정기 점포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속 대면점검이 어려운 점을 감안, 봄철 화재를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시설 정비 상태 ▲전기시설 문어발식 사용실태 ▲전선 피복 상태 ▲가스배관 안전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대면점검 실시가 어려운 만큼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며 “전통시장 정기 점포 점검 실시로 안전한 점검문화가 자리 잡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도 시장 상인들의 삶이 더 안정적으로 영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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