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송미숙 신임 전주완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06년부터 완산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송 회장은 코로나19관련 생활방역활동 등 주민안전지원에 적극 활동해왔다.

송미숙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그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원간 화합으로 재난현장 지원있어 여성의용소방대가 구심점이 되어 안전한 전주, 행복한 완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