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수면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연구 본격

김성순 기자l승인2021.02.22l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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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내수면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 시설을 갖추게 됐다.

도는 2021년도 해양수산부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은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전북수산기술연구소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원(국비 35억원, 도비 35억원)이 투입돼 ICT와 순환여과식 양식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스마트양식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북에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 시설이 갖춰지면 고부가가치 흰다리새우를 내륙에서 대량생산 및 소규모 양식어가에 적용 가능한 보급형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해 어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기술연구소는 실증연구시설 건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단위면적생산량 0.18kg/㎡을 세계 최고 수준인 20kg/㎡, 생존율은 19%에서 8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흰다리새우 양식기술 표준화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실증연구시설 일부를 활용해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순 기자  wwj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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