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가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아산을사랑하는모임(회장 하오재)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품(288만원 상당)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 지원활동을 펼쳤다.

25일 아산면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포장한 마스크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900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아사모는 증증질환으로 투병중인 4세대를 선정하여 고창사랑상품권과 생필품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추운겨울 아산을 생각하는 민간단체들의 이웃사랑 운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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