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검사일자와 장소를 공석 범위 내에서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한다”며 “원하는 시기에 검사를 받고 싶다면 사전에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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