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의 신임 기업지원단장으로 전 전북지역사업평가단장으로 근무했던 문성식씨가 임용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1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업지원업무를 총괄할 신임 기업지원단장을 선발했으며, 산업현장과 기업지원기관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은 후보자를 최종 선발했다.
신임 문성식 단장은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 박사로 세방전지(주), 삼성SDI(주), (재)호남지역사업평가원(6년),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장(5년)으로 근무하며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획능력을 인정받았다.
문 단장의 임기는 1월 11일부터 3년이며, 앞으로 도내 기업의 가려운 곳과 아픈 곳을 살펴가며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 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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