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장에 최은자 전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은자(63세) 관장은 197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부터 생활복지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장애인생활편익 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각지대 없는 함께하는 복지도시’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왔다.

최 관장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전라북도에서 장애인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이 시국을 이겨내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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