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최지원 대학원생이 최근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한 ‘2020 한국소프트웨어 종합학술대회’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지원 대학원생은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을 위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 모델 비교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도메인에 생성적 모델을 접목시켜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성능 향상이 가능한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지원 학생은 “최우수논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류덕산 지도 교수님과 김순태 교수님, 이재욱 연구원 등 동료 연구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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