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4시 25분께 고창군 흥덕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돼지 4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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