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전주 덕진구청 세무과 주무관이 최근 청주시에서 열린 ‘2020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차자지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개최한 이번 연구과제 발표회에는 시도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대표로 나선 17명이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전혜정 주무관은 지방세제 개선분야에서 ‘지방세 구제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복잡하고 관리가 힘든 지방세 구제업무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전산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전 주무관은 지방세 조세심판원 심판청구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면서 지방세 구제신청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위택스에서 전자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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