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디지털소외계층을 돕는 비대면(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전용 공익형 상품 'NH포디예금II'를 출시하고 내년 2월 26일까지 판매한다.
'NH포디예금II'는 지난 4월 출시된 'NH포디예금'에 이어 디지털 정보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의 구현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상품 판매액의 0.05%를 농협은행이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100만 원 이상 3억 원 이내 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최근 1년간 비대면 채널에서 적립식·거치식 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경우 0.1%p, 가입 시점에 봉사활동(농촌일손돕기 등) 관련 마케팅 수신 동의시 0.1%p, 오픈뱅킹 이체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15%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1.05%(2020. 10. 28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3천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NH포디예금II'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약 1개월간 'NH디지털로놀러와2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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