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 강화

정성우 기자l승인2020.10.26l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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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

시는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전국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6일 지역 내 전체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정보와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예방 차원의 초기 방역과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모돈사 방역 관리 ▲농장 주변 방역 관리 ▲외국인 근로자 관리 ▲외부인 출입통제 ▲폐사체·위축돈 관리 ▲일반 출입 차량 방역 관리 ▲퇴액비 방역 관리 ▲농장관계자 산행 금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타 지역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축산차량을 전문적으로 소독하는 신규 거점소독시설도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돼지 밀집 사육지역을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2대와 연막소독기 2대 등을 동원해 일제 소독에 나서는 등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방역에 취약한 양돈농가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 예찰과 함께 철저한 방역 지도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철저한 방역 대책 수립과 효과적인 방역 활동이 중요하다”며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정읍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정성우 기자  j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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