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10분께 익산시 성당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새끼돼지 550여마리가 폐사하고 환풍기 등 집기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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