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2020년도 상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포상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지난 22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내과계 신민혁, 장철원(이상 내과), 황호진(신경과), 외과계 김민우(신경외과), 양한솔(외과) 선생 등 5명에 대해 실시됐다.

원광대병원은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에서는 상,하반기 년 2회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에 따라 선정된 의사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해 포상하고 있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 선정 평가 기준은 환자수,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기록 건수, 미비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권석현 원광대병원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장은 “바쁜 진료 시간 속에서도 소중한 의무기록을 잘 작성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 의무기록은 환자의 모든 병증과 치료 내용, 예후에 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중요한 진료 및 개인 정보다”며 “차후에도 의무기록 작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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