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에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최근 청량리 농수산시장과 고창군 한과제조공장 등의 화재로 다수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비대면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유동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서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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