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대표 김정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꾸러미 50세트(50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10일 기탁했다.

꾸러미세트는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햇반과 라면,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탁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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