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연구TF팀이 지난달 27일 소방청이 주관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은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발전, 현실성 있는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로, 고창소방서는 지난 5월 25일 전라북도 주관 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전북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고창소방서 연구TF팀은 김민 현장대응단장을 비롯 이형규 팀장, 강승준 소방위, 박재휘 소방장 등으로 구성해 ‘소방국가직 시대, 중앙과 지방이 하나 되는 국각적 대응체계 개발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국가직 전환에 따른 ‘대응’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백승기 서장은 “현장대응역량 강화 발표대회를 쉼 없이 준비하고 열정을 쏟아 전국 1위라는 최고의 성과를 발휘한 연구TF팀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미래시대에 발맞춰 소방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육상재난의 총괄기능을 수행하고 국민의 일상에 안심을 더하는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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