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면장 김완철)이 죽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관내 30개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인이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성내면’을 주제로 마을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는 면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마을 담당 직원이 함께 군정시책 추진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로 좌담회를 통해 주민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과 향후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노약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주민들의 여름철 생활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하는 등 맞춤형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김완철 면장은 “이번 마을좌담회를 계기로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더 가까이 하는 열린행정을 펼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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