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파티마신협홍보단과 함께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 지점에서 시원한 음료를 나누는 '모여락(樂) 옹달샘 파티마!'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수 800병과 음료 2,000캔을 직원과 홍보단원이 조합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버스기사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춘제 이사장은 "이번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홍보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전주파티마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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