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지원)이 창립 27년 만에 자산 3,000억 원을 달성한 기념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후신협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도내 71개 조합 중 최단기간 3천억 원 자산을 달성하며 전주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자산은 3,037억 원, 조합원 수는 1만 500여 명에 달하며 본점을 비롯한 3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후신협 관계자는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문화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내년엔 송천동 동부대로지점 개점을 통해 자산성장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조합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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