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17일 각 과장과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에 선정된 직원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경찰관을 선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올해 2분기에는 수사지원팀 김본 경장, 중앙지구대 이경진 순경, 생활안전계 김상희 주무관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김본 경장은 장애시설 돌보미카드 작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행정을 통해 따뜻한 경찰상 제고 및 능동적 업무수행으로 성범죄 예방 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베스트 수사지원팀, 베스트 강력형사 선정된 바 있다.

이경진 순경은 현주건조물방화사건 해결 등 중요 형사범 검거와 도내 지구대 베스트 순찰팀 선정 기여 및 중증정신지체 여성 발견 보호자에 인계하는 등 유공으로 선정됐다,

또 김상희 주무관은 범죄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각종 통계자료 산출 및 협력단체 간담회 등 행사지원을 통해 공동체 치안에 기여하고, 지역경찰 인사자료 및 지역관서 장비 파악 등 생활안전계 업무에 기여한 점이 자랑스러운 정읍경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읍서 신일섭 서장은 “김본 경장, 이경진 순경, 김상희 주무관은 모두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로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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