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하반기 시작을 맞아 'JB카드 2020 하반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말까지 6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시장 활성화와 세금납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JB카드로 자동차 구매시 5백만 원 이상 승인건에 대해 선결제시엔 결제금액의 1.0%에서 최대 1.5%, 일시불 결제시에는 결제금액의 0.8%에서 최대 1.3%를 익월 20일 본인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 해 준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국세 카드납부 대행 수수료 환급 이벤트를 시행하며, 국세와 지방세, 관세 등 세금 건별 5만 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시장 활성화와 JB가 함께하는 고객님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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