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혹서기를 맞아 공사 임대주택 등에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기사 등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폭염대비 얼음생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얼음생수(6300개)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임대주택 경비실, 택배실 입구 등에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통해 편의서비스 제공자분들에게 비대면·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가 된 상황에서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고 있어 더욱 힘든 여름이 될 것 같다. 현장에서 땀 흘리는 분들에게는 잠깐이나마 시원함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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