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에 대해 11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자가격리 조치 위반 6건, 유흥업소 집함금지 위반 4건, 집회금지 위반 1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전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요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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