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선 지난 12일 정윤수 강사의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란 주제로 세 번째 강좌를 실시했다.

문화살롱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강좌는 재즈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재즈 음악 감상을 넘어 현대 문화예술의 생성과 변화를 담아낸 재즈를 통해 현대사회와 그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윤수 강사는 "재즈는 한 평생 집중해 들을 가치가 있는 천변만화의 경이로운 음악문화"라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전북은행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JB문화공간은 도민을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나눔 공간이며, 클래식 강연부터 함께 즐기는 루프탑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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