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위해 21일 송천1동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올해 3년째를 맞는 사업으로, 거동불편 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전북경진원은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11월까지 송천1동 지역에서 봉사에 참여한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어 아쉽다"며 "코로나19 확산을 경계하면서 경진원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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