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임성재) 는 21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온더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하림 박길연 대표가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3,000,000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길연 대표는 “하림이라는 우리 회사는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좋은 취지의 제도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추후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성재 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신 명품 닭고기 ㈜하림 박길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경찰은 범죄 피해자의 회복적 정의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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