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송승철)은 6일 금암2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6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점심봉사는 지역내 식당 2곳에서 진행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을 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송승철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등으로 동네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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