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5월 5일까지 탐방로 입구 등에서‘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 산 정상에서 2m 이상 떨어져 앉기 ◇ 공용공간(탐방안내소 등)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 하산 후 모임 등을 자제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중화장실이나 탐방안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내장산탐방안내소 와 서래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탐방수칙 안내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탐방 거리두기’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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