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는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실천시범, 농업인 재해안전마을 육성시범, 안전보건교육 사업을 금년도 말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과 마을을 대상으로 각 사업별 대상지를 선정하고 작목별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관리 교육, 안전장비 및 보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농업인연구회, 작목반 등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보급과 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란 생활자원팀장은 “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은 물론 농업현장에서 안전관리 실천이 생활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