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면장 노준환)이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삼계면의 특별 산불방지 근무는 임실군 남부권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으로 매년 산불 발생이 잦아 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계면은 산불방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근무복장과 모자를 구입해 보급함과 동시에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준환 면장은 “산불 발생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