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30분께 남원시 천거동 한 식당 앞의 상하수도 공사현장에서 M1 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 70여자루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 전쟁 당시 사용된 총기로 보인다”며 “녹이 과하게 슬어있고 위험성도 전혀 없어 소각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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