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유권자연합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중 도덕성 회복과 정치개혁의 적임자가 지역의 대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검증해 발표했다.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정치학박사 이관형)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해 출마자 중 도성성과 정치개혁의 적임자로 적합한 대표 후보들을 검증해 호남유권자 연합이 지지할 후보자들을 선출 발표했다.

이날 익산갑 선거구에는 민생당 고상진후보자가 호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한 도덕성과 정치개혁에 합당한 인물론 선출됐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3월 17일 부터 광주소재 라마다르네상스 광주호텔 쌍그리홀에서 의장단 교문단 위원장단, 국장단들이 우리 단체가 지지 협력할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긴급 임원회의를 갖았다.

이에 따라 3월 23일 부터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본 연합이 지지하는 후보자들을 발표하게 됐다.

상임의장 이관형박사은 “후보자 능력을 제1의 지지후보 기준으로 도덕성과 개혁적 인 인물이 이 지역에 대표로 선출 당선 될 수 있도록 본 연합은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도 천명하다”고 했다

한편 2000년 5월20일에 창립된 호남유권자연합은 시민 사회단체로 호남지역에 약 5천명의 일반회원과 8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시민 단체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우리지역에 젊고 능력 있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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