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전북 지역 확진자로는 10번째다. 

18일 전북도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남·6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의 부인과 아들도 곧바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추가발생함에 따라 A씨의 세부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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