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5일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지혜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체가 매출이 급감해 큰 시련을 겪고 있다.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듯 도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등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코로나 19 핫라인을 설치해 피해사례를 상시 접수하고, 전국 17개 지역에 있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내 '여성경제인 DESK 전문위원'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등 경영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고 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