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13일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함현배 서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의 신속처리와 상황유지를 위한 선거사범처리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남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24시간 선거사범 처리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함현배 서장은 “경찰역량을 총동원해 21대 총선 과정에서의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 고질적인 선거사범을 엄정 단속하고,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 방법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깨끗한 선거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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