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30일 전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방문하고 환자 및 의심환자 발생 여부 등 대응상황 점검과 바이러스의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전 부서의 협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찬욱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과 확산 방지라는 어렵고도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근무상황에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도 및 14개 시·군 모두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선별진료의료기관 지정(18개소) 및 임시격리시설 등을 점검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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