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연 초부터 투자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청장은 15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을 방문한 주한 네덜란드 대사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를 만나 새만금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수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새만금은 도로, 항만, 공항 등 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면서 “양호한 정주여건과 활력 있는 녹색수변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린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덜란드는 간척지에서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많은 나라로 유명하다.
이에 돌너왈드 대사는 “새만금을 환경친화적이면서 첨단기술이 접목된 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이 인상적이다. 네덜란드의 경험과 지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2년 녹색도시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네덜란드 알미르에서 개최되는 원예박람회에 참석해 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김 청장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단체인 ‘한국외국기업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새만금의 발전현황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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